뉴스브리핑
국제앰네스티,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불법행위 보고
이스라엘 Aljazeera, Amnesty International 2024/02/08
☐ 국제앰네스티, 이스라엘의 서안지구에서의 불법 살해 행위 비난
- 최근 보고서에서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불법적인 치명적 무력을 행사해 살해를 저질렀으며, 이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생명에 대한 무시"를 보여준다고 비난함
- 비대면 인터뷰, 검증된 영상 및 사진을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 기간 동안 이스라엘 군대와 기타 기관들이 국제법을 위반하는 폭력 행위를 저지르며 이러한 행위가 심화되었음을 강조함
☐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격 증가
- 국제연합(UN)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은 2023년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서 최소 81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507명의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했으며, 이는 2005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치명적인 해라고 보고함
- 2023년 10월 7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이 크게 증가하여 2023년 말까지 299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이는 연초 9개월 대비 50% 증가한 수치임
☐ 누르샴스(Nour Shams) 난민캠프에 대한 이스라엘의 치명적인 공격 상세 분석
- 국제앰네스티의 분석에 따르면, 10월 19일 툴카렘(Tulkarem)에 위치한 누르샴스 난민캠프에 대한 30시간 동안의 이스라엘 습격에서는 가옥 침입, 인프라 파괴, 어린이 6명을 포함한 13명의 팔레스타인인 살해 등 과도한 무력 사용이 확인됨
- 또한, 이스라엘 군대가 구급차와 의료진에 총격을 가하고,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의료 지원을 방해하며, 실탄과 최루탄을 사용해 평화로운 시위를 진압하는 사례를 문서화함
- 국제앰네스티는 이러한 행위가 전쟁 범죄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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