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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최근 금리 인하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비난 평가 다수
모잠비크 Club of Mozambique, 360 Mozambique 2024/02/13
☐ 모잠비크 은행(Bank of Mozambique)의 소폭 금리 인하, 미흡하다는 평가 받아
- 모잠비크 은행은 통화정책금리(MIMO: Monetary Policy Rate)를 0.73% 인하하여 16.5%로 조정했다고 발표했으나, 모잠비크의 경제학자들과 기업인들은 이러한 인하 폭이 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시민 및 기업의 금융 상황을 개선하기에는 너무 미미하다고 지적함
☐ 중앙은행 결정에 대한 회의적 시각
- 경제학자들은 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통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로제리오 잔다멜라(Rogério Zandamela) 모잠비크 중앙은행 총재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1월 5.4%에서 2023년 12월 5.3%로 소폭 감소했다고 언급함
- 그러나 전문가들은 높은 금리 수준이 이자 비용을 높여 가계와 기업의 대출을 억제하고 있다고 주장함
☐ 보다 광범위한 금리 인하 필요성 제기
- 경제학자 호아오 모스카(João Mosca)와 건설업 종사자 루이스 빌라(Luis Bila)를 포함한 비판자들은 고금리와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관료적 장애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신용 비용 절감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함
- 중앙은행이 상업은행으로 하여금 예금의 거의 40%를 이자 없이 중앙은행에 보유하도록 하는 정책이 없었다면 더 큰 폭의 금리 인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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