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1월 자동차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큰 폭으로 성장
아르헨티나 Merco Press 2024/02/13
☐ 아르헨티나의 1월 자동차 생산 감소 요인
- 자동차 제조업자 협회(Adefa)는 아르헨티나의 1월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하여 22,643대만 생산되었으며, 이는 12월 대비 38.8% 감소한 수치임을 보고함
- 마틴 주피(Martin Zuppi) Adefa 회장은 여름 휴가 기간 연장과 계절적, 경제적 요인 때문에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함
☐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자동차 부문의 수출 증가
-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하여 총 15,302대를 기록했음
- 특히 대 브라질 수출이 131.04% 증가하여서 수출량이 총 생산량의 67.6%를 차지하였음
- 이는 자동차 부문의 산업 특성 상 수출 지향적 특성이 부각되었음
☐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조치
-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은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를 겪고 있음. 1월 자동차 생산량이 12월 대비 38.8% 감소하였고, 자동차 수출 역시 12월 대비 29.8% 하락하였음
- 또한, 현지 딜러로의 판매도 15,942대로, 12월 대비 36.4%, 전년 동월 대비 27.9% 감소함
- 그러나 Adefa의 주피 회장은 상업 부채에 대한 보프리얼(Bopreal: Bond for the Reconstruction of a Free Argentina) 도입, 수입 지급 일정 조정, 내수세 조정 등의 지원 조치가 장기적으로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페루, 광업 및 농업 부문 활성화 위한 외교정책 추진 | 2024-02-13 |
|---|---|---|
| 다음글 | 멕시코의 국경 폐쇄 결정으로 과테말라산 새우 산업 위기 직면 | 2024-0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