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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의 국경 폐쇄 결정으로 과테말라산 새우 산업 위기 직면

과테말라 Lahora, Prensa Latina 2024/02/13

☐ 멕시코의 국경 폐쇄, 과테말라산 새우 수출에 타격
- 멕시코가 1월 23일 에콰도르로부터의 갑각류 밀수 우려를 이유로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미 국가들로부터의 새우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한 이후, 콰테말라 새우 산업은 심각한 위기에 처함
- 이 결정으로 인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하고 과테말라 남부 해안의 20개 이상의 지역사회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 멕시코 국경 폐쇄로 인한 물류 비용 급증 및 배송 지연
- 과테말라 수출업자협회(AGEXPORT)는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이번 국경 폐쇄로 인해 새우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물류 비용이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힘
- 폐쇄 전 과테말라는 멕시코로의 물품 수출을 위해 22개의 공인된 입국 지점을 보유했으나, 현재는 유카탄의 푸에르토 프로그레소 데 카스트로(Puerto Progreso de Castro)를 통한 단 하나의 경로만이 남아 있어, 물류 비용이 300% 이상 증가함
- 또한, 배송 시간도 2일에서 20일로 늘어났으며, 멕시코로의 새우 수출 거리가 1,000킬로미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함

☐ 과테말라 수출업자협회, 멕시코에 무역 정상화 요구
- 과테말라 수출업자협회(AGEXPORT)는 국경 폐쇄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무역 동향 변화에 대응하고 과테말라 새우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임
- 가브리엘 비구리아(Gabriel Biguria) AGEXPORT 회장은 멕시코 당국이 과테말라 경제부로부터의 소통에 반응이 없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을 존중하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양국 간 무역에서의 투명성, 국경 개방, 비차별적 대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새우 무역을 복원하고 수천 명의 생계 및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의 경제적 안정을 보호하기 위해 멕시코 치아파스(Ciudad Hidalgo, Chiapas)에서의 국경 폐쇄 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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