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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EU-튀르키예, 지진 복구 위해 재정 지원 협약 체결

튀르키예 Daily Sabah, Anadolu Agency 2024/02/13

☐ EU-튀르키예, 재난 복구를 위한 역사적 협정 체결
- 유럽연합(EU)과 튀르키예는 2023년 초 발생한 대규모 지진 이후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튀르키예에 유럽연합연대기금(EUSF: European Union Solidarity Fund)에서 4억 유로(약 5,721억 6,000만 원)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협정을 2월 7일에 체결함
-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엘리사 페레이라(Elisa Ferreira) EU 통합개혁위원회 위원과 메흐멧 케말 보자이(Mehmet Kemal Bozay) 튀르키예 외무부 차관이 참석함

☐ EU-튀르키예 관계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인 기금
- 튀르키예가 EUSF로부터 지원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EUSF가 후보국에 지급한 사상 최대 금액이며, EU와 튀르키예 간의 관계 및 연대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냄
- 해당 기금은 주로 보건 및 교육 분야의 인프라 복구, 상하수도 관리, 임시 숙소 제공, 인프라 보호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조치에 사용될 예정임

☐ 2023년 2월 튀르키예 지진의 여파
- 2023년 2월 6일에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으로 53,537명이 사망하고 10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튀르키예 11개 주와 시리아 북부 일부 지역에서 1,4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음
- 튀르키예 외무부 차관은 이번 보조금이 필요한 광범위한 재건 작업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면서, 재정적 가치를 넘어서는 EU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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