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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아시아의 녹색 전환을 위한 지역 에너지 센터 출범

싱가포르 Strait Times, IEA 2024/02/15

☐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싱가포르 정부가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역 사무소 설립에 합

- IEA와 싱가포르 정부는 2024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IEA 싱가포르 지역협력센터의 설립을 2월 13일 발표했으며, 이는 아시아 지역의 청정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파리(Paris) 본부 외에 설립되는 IEA의 첫 번째 사무소임

- 해당 센터는 정책 지침, 기술 지원, 교육, 재생 에너지 배치, 국경 간 전력 거래 증진, 청정 에너지 투자에 대한 금융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임


☐ 싱가포르의 지역 탈탄소화 및 에너지 안보 역할

- 탄시렝(Tan See Le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 센터가 싱가포르 최초의 에너지 중심 국제 기구로서 지역의 탈탄소화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에너지 안보와 회복력에 대한 조언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함

- 2016년 IEA 협회국으로 가입한 이후 싱가포르는 매년 싱가포르 국제에너지주간(Singapore International Energy Week) 동안 싱가포르-IEA 지역 훈련 허브와 싱가포르-IEA 포럼을 개최하는 등 IEA와의 협력을 강화해왔음


☐ 동남아시아 에너지 전환의 과제와 기회

- 2050년까지 에너지 수요가 3배 증가하고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동남아시아에서 지역협력센터의 설립은 매우 중요한 사안임

- 싱가포르는 화석 연료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지만, 저탄소 전력 수입과 녹색 수소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움

- 이 센터는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에서 재생 에너지 분야에 3,000억~4,000억 달러(약 378조~504조 원)의 투자 기회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에서 설정한 글로벌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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