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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2024년 1월 아제르바이잔 경유 석유 수출 증가
카자흐스탄 Kazinform, Trend News Agency 2024/02/15
☐ 카자흐스탄은 아제르바이잔을 통한 석유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함
- 카즈트랜스오일(KazTransOil JSC)은 2024년 1월 악타우(Aktau) 항구를 통해 수출된 카자흐스탄산 석유가 총 28만 7,000톤에 달하여 2023년 1월 대비 7만 6,000톤 증가했다고 밝힘
- 악타우에서 바쿠(Baku) 항구로의 수출량은 6만 톤 증가해 11만 6,000톤에 이르렀으며, 마하치칼라(Makhachkala) 항구로의 수출량은 1만 7,000톤 증가해 17만 1,000톤을 기록함
☐ 악타우 항구에서의 연간 석유 운송량 증가
-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악타우 항구에서 수출된 카자흐스탄 석유 총량은 3,376만 톤으로, 2022년 동기 대비 1,108만 톤 증가함
- 석유 운송량 급증은 바쿠-트빌리시-제이한(Baku-Tbilisi-Ceyhan) 송유관을 통한 선적량이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하며, 전년 대비 5.5배 증가한 1,392만 톤을 기록함
☐ 석유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미래 계획
- JSC NC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SOCAR: State Oil Company of Azerbaijan Republic)는 텡기즈(Tengiz) 유전에서 매년 150만 톤의 석유를 바쿠-트빌리시-제이한 송유관을 통해 운송하기로 합의함
- 이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 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트랜스 카스피안 회랑(Trans Caspian Corridor)를 이용한 석유 운송 활성화를 목표로 함
[관련 자료]
[이슈트렌드]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통한 석유 수출 확대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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