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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발칸 국가들, 지역 긴장 속 군 복무 재도입 검토

중동부유럽 일반 bne IntelliNews, RadioFreeEurope 2024/02/15

☐ 발칸 국가들이 지정학적 불안정에 대응해 군 복무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속되는 지정학적 긴장 상황을 배경으로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등 동남유럽 국가들이 군 복무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음 

- 이는 서부 발칸 지역에서의 긴장 고조 가능성과 국방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 크로아티아와 루마니아, 다양한 병역 모델 탐색

- 크로아티아는 주요 위협 발생 시 징병을 포함한 의무 병역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군사 훈련이 체력 및 생활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함 

- 반면 루마니아는 의무 징병을 명시적으로 배제하고 군 예비군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유급인 3개월 군 복무를 고려 중임. 이러한 논의는 불안정한 글로벌 상황 속에서 군사 준비와 국가 안보 전략을 재평가하려는 지역적 노력의 일환임


☐ 세르비아, 의무 병역 재도입 주장

- 세르비아 국방부는 발칸 지역의 긴장 상황 고조와 코소보 문제의 미해결 상태를 이유로 의무 병역의 재도입을 주장함 

- 밀로스 부체비치(Milos Vucevic) 세르비아 국방부 장관은 2024년에 세르비아가 계획 중인 최대 규모의 군사 투자와 함께 강력한 군대가 평화 유지에 중요하다고 강조함.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 역시 글로벌 불안정성에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함


[관련정보]

[이슈트렌드] 중동부 유럽,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의무복무 재도입 추진 (202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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