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M23 반군의 진격으로 동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대규모 이주 발생

콩고민주공화국 Aljazeera, Reuters 2024/02/15

☐ M23 반군이 고마(Goma) 인근 전략 도시를 포위하면서 수천 명이 대피함

- M23 무장 단체가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의 르완다 접경 지역인 고마로 진격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사케(Sake) 마을의 수천 명의 민간인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함

- M23 전투원들이 사케를 점령할 경우, 국제연합(UN) 평화유지군과 함께 반군의 진격을 저지하려는 콩고 군의 물류 능력에 큰 타격을 줄 것임


☐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이주민들이 피난처를 찾음

- 콩고 군과 M23 반군 간의 지속적인 충돌 속에서 사케 출신의 이주민들이 고마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불렌고(Bulengo)로 피신함

- 분쟁에 휘말린 민간인들은 폭력을 피해 고마로 향하면서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절망과 불확실성을 표현하며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을 강조함


☐ 휴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 갈등이 심화됨

- 2022년 3월 M23 반군의 재등장은 동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중재한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미 민병대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에서 갈등을 다시 불러일으킴

- 최근 격화된 전투로 마시시(Masisi)와 루츠루(Rutshuru) 지역의 커뮤니티가 대피해야 했으며, 고마에서 발생한 로켓 공격으로 도시의 200만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 

- 르완다가 반군을 지원한다는 의혹 속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정부는 고마가 M23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함


[관련정보]

[이슈트렌드] 콩고민주공화국, 반군 활동 재개하자 국제적인 협력 추진 (2024.2.23)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