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카스피해 횡단 교통 회랑, 2024년에 화물 운송량 크게 증가 예상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Times of Central Asia, Daily Sabah 2024/02/16
☐ 카자흐스탄 국영 철도회사는 카스피해 횡단 노선을 따라 화물 운송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카자흐스탄 국영 철도회사 테미르 졸리(Temir Zholy)는 2024년에는 카스피해 횡단 교통 회랑을 통해 약 400만 톤의 화물이 운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 이는 2023년에 운송된 270만 톤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임
☐ 트랜스카스피안 운송회랑, 지정학적 중요성 증대
- 동남아시아와 중국에서 시작해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를 거쳐 서유럽에 이르는 이 노선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요성이 부각됨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트랜스카스피안 운송회랑을 포함하여 러시아를 우회하는 유럽과 아시아 간 대체 무역 경로의 필요성을 강조함
☐ EU와 중앙아시아, 트랜스카스피안 운송회랑 강화에 협력
- 1월 29일과 30일 브뤼셀에서 열린 EU-중앙아시아 교통 연결 투자자 포럼에서는 트랜스카스피안 운송회랑을 따라 고속 노선을 구축하여 통과 시간을 단 15일로 단축하는 절차에 돌입함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중앙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교통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및 국제 금융 기관으로부터 10억 유로(약 1조 3,900억 원)의 지원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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