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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와 영국, 우크라이나에 드론 100만 대 공급 주도
라트비아 euronews, Yahoo 2024/02/16
☐ 라트비아와 영국, 우크라이나 드론 역량 강화 위한 연합 구성
- 라트비아와 영국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최대 100만 대의 전장용 드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능력 연합'을 시작함. 이는 우크라이나의 상황 인식 및 적에 대한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의 일환임
- 독일, 네덜란드 등 8개국이 참여하는 이 연합은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방장관 회의에서 발표됨
☐ 우크라이나 군사 전략에서 드론의 핵심 역할
- 제공될 예정인 1인칭 시점(FPV) 공격 드론은 우크라이나 군의 적 위치, 장갑차, 선박 등을 효과적으로 타격하는 능력을 강화할 목적임.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영국 국방장관은 드론이 이 분쟁에서 미친 중대한 영향과 우크라이나에 드론을 가장 많이 공급한 국가로서 영국의 역할을 강조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우크라이나 디지털혁신부 장관은 러시아 주요 도시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드론을 포함하여 2024년에 100만 대의 드론을 생산할 계획을 세우며 우크라이나 군사 노력에서 드론의 중요성을 강조함
☐ 분쟁 지속 중 NATO 동맹국,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
-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등 NATO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새로운 군수품 및 미사일 조달에 관한 협정 체결이 예상됨. NATO 가입을 앞둔 스웨덴도 이 협정에 서명할 예정임
- 이번 조치는 유럽 방위 비축 문제를 해결하고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NATO 국가들과 유럽연합(EU)의 공동 노력을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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