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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자원 다변화 목표
사우디아라비아 Saudi Gadzette, Reuters 2024/02/19
☐ 사우디아라비아, 다양한 글로벌 에너지 자원 활용 계획
-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다란(Dhahran)에서 열린 국제석유기술회의(International Petroleum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양한 글로벌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다재다능한 에너지 생산국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의 임무가 시장 동향에 따라 석유 생산량을 조정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와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석유 확장 넘어 다양한 분야에 투자 집중
- 사우디아라비아는 상당한 잉여 에너지 용량에도 불구하고 석유, 가스, 석유화학,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어 추가 석유 생산 확대를 연기하기로 결정함
- 이러한 전략적 전환은 에너지부가 사우디 아람코에 최대 지속 가능한 석유 생산 능력을 하루 1,200만 배럴로 유지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임
☐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의 모임인 오펙플러스(OPEC+)는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 감축 정책 유지
- OPEC+의 공동 장관위원회는 2024년 1/4분기에 시작된 자발적 생산 감축을 연장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4월까지 유예하며 석유 생산 정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함
-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동맹국들은 시장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11월에 한 약속에 따라 2024년 1/4분기에 하루 2,200만 배럴의 생산 감축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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