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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중남미 출신 불법 이주민 1,700여 명 추방
과테말라 La Hora, Nation World News 2024/02/19
☐ 과테말라, 불법 이민자들 추방으로 대응
- 과테말라 이주연구소(IGM: Guatemalan Institute of Migration)는 올해 들어 무단 입국한 외국인 1,745명을 추방했다고 2월 13일 발표함
- 이 중 76%가 베네수엘라 출신이고, 나머지는 아이티, 에콰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 출신이라고 밝힘
- 추방 작업은 주로 치퀴물라(Chiquimula)의 에스키풀라스(Esquipulas) 온수 국경에서 이루어졌으며, 엘 친차도(El Cinchado), 푸에르토 바리오스(Puerto Barrios), 이사발(Izabal), 주티아파(Jutiapa)의 페드로 데 알바라도(Pedro de Alvarado) 국경 통과 지점에서도 추방이 진행되었다고 밝힘
☐ 과테말라, 불법 이주 거점 지역
- IGM은 중미 지역 및 그 외 지역에서 과테말라가 불법 이주의 주요 통로로서 이용되고 있다고 밝힘
- 이번 추방된 이주민 중 남성은 63%, 여성은 28%, 미성년자는 9%로 대부분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아이티 등 국가의 정치적 위기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대통령, 이주민에게 인간적인 대우 보장
-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은 국가민간경찰관에 의한 강탈과 학대 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주 중인 이주민에게 적절한 인간적인 대우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함
- 언론사 엘파이스(El País)가 과테말라를 건너는 이주민들이 겪은 학대와 뇌물 수수에 대한 증언을 상세히 보도하였고, 이것이 과테말라 정치권을 움직였다고 분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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