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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보안군, 암하라에서 민간인 살해 혐의 받아

에티오피아 Aljazeera, the Guardian 2024/02/20

☐ 에티오피아 인권위원회(EHRC: Ethiopian Human Rights Commission), 암하라(Amhara)에서의 대규모 학살 보고

- 에티오피아 인권위원회는 지난 1월 말 암하라 주에서 에티오피아 연방 보안군에 의해 최소 45명의 민간인이 살해됐다고 발표함

- 피해자들은 암하라 민족 무장단체 파노(Fano)를 지원한 혐의를 받았음

- 인권위원회는 실제 희생자 수가 더 많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메라위(Merawi)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함


☐ 분쟁의 배경 및 국제적 우려 제기

- 에티오피아 군과 파노 그룹 간의 충돌을 포함한 암하라 지역의 폭력 사태가 심화되어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지역 내 드론 공격이 증가함

- 미국은 메라위에서 발생한 민간인 대상 표적 살해 보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 문제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함


☐ 암하라 지역의 폭력, 티그라이(Tigray) 평화 협정 이후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로 꼽혀

- 암하라에서 지속되는 폭력 사태는 2022년 11월 티그라이 지역의 분쟁을 종결시킨 평화 협정 이후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중대한 위기로 지적됨

- 에티오피아 인권위원회는 이전에도 연방군이 암하라 지역에서 살해와 대규모 자의적 구금을 실행했다고 비판하며, 지역 내 위기가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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