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세르비아, 러시아의 대드론 시스템 및 국내 무기로 군사력 강화
세르비아 Eurativ, Euronews 2024/02/20
☐ 세르비아,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 장비 도입 및 국내 방위 산업 투자 확대
- 국가 기념일에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리펠런트(Repellent) 대드론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 차량 및 보병 장비를 공개하며 세르비아 군의 역량 강화를 시사함
- 이번 도입에는 BRDM 2MS, 라자르(Lazar), 밀로슈(Miloš), MRAP, 해머(Hammer) 등의 전투 차량과 코넷(Cornet), 바고트(Bagot), BGA 30mm 등의 보병 장비 및 무인항공기가 포함됨
☐ 세르비아, 국내 군사 생산에 3억 유로(약 4,321억 1,400만 원) 투자 계획 발표
- 부치치 대통령은 국내 방위 산업에 3억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국내에서 생산된 군사 제품을 세르비아 군에 도입할 것을 강조함
- 이번 투자는 세르비아의 국방 자립성을 강화하고자 하며, 노라(Nora), 고즈디카(Gvozdika), 탐나바(Tamnava) 등의 포병 시스템을 포함하여 군에 중요한 보강을 제공할 것임
☐ 유럽 내 긴장 상황 속 세르비아의 전략적 군사력 강화
- 드론 무리를 억제하거나 파괴할 수 있는 리펠런트 대드론 시스템은 첨단 포병 및 드론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전쟁 상황에서 세르비아 군사 무기고에 전략적으로 추가됨
- 세르비아는 군사적 중립국으로서 러시아와의 지속적인 군사 협력 및 국내 방위 산업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역내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징병제 재도입을 고려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세르비아, 국제 제재 속에서도 러시아 군사 장비 도입 | 2024-02-15 |
---|---|---|
다음글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시의회 재선거 실시 예정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