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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지역 국가들과 이주 관련 회의 개최 예정

과테말라 La Hora, ABC News 2024/02/20

☐ 과테말라, 이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삼국 회의 개최 발표

-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과테말라 대통령은 오는 2024년 4월에 과테말라 시티에서 미국 및 멕시코 대표들과 이주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 발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안보 회의(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에서 국제연합 이주 당국(UN Migration Authorities)과의 회담 중에 이루어졌음

- 4월에 개최되는 회의에서 과테말라 영토를 통과하는 외국 이주민과 과테말라 이주민들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힘


☐ 이주에 대한 인식 변화 시급

- 아레발로 대통령은 이주를 문제로 보기보다는 관리해야 하는 현상으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특히, 미국에서 송금을 통해 경제에 기여하는 과테말라 이주민의 경제적 영향력을 언급하며, 과테말라 국민의 20%가 해외에 거주한다고 지적함

- 따라서 이주 경로와 관련된 다른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함


☐ 이주 논의의 핵심, 개발과 인권 

- 아레발로 대통령은 도로, 전기, 수도와 같은 기본 인프라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농촌 지역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또한, 빈곤 탈출을 목적으로 한 청소년들의 이주를 방지하기 위해 과테말라 내 안정적인 경제 조건과 개발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함

- 이번 회의는 로스앤젤레스 선언(Los Angeles Declaration)에 따른 이주에 관한 포괄적 논의의 일환이며, 이주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면서 이주 문제를 양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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