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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평화적 재통합 약속 재확인

몰도바 Tass, Balkan Insight 2024/02/21

☐ 몰도바가 트란스니스트리아와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함
- 올레그 세레브리안(Oleg Serebrian) 몰도바 재통합 담당 부총리는 파운 로고베이(Paun Rogovey) 주 몰도바 우크라이나 대사와의 회담에서 트란스니스트리아와의 긴장 고조를 막고 평화롭게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함
- 더불어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을 몰도바 영토로 재통합하겠다는 결의를 다짐

☐ 협상은 5+2(Five Plus Two)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임
- 이번 회의에서는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우크라이나,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러시아와 옵서버로 유럽연합(EU), 미국이 참여하는 5+2 형식의 협상이 트란스니스트리아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됨
- 5+2 형식의 마지막 공식 회의는 2019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렸으며, 현재는 다양한 정치적 및 외교적 문제로 인해 협상이 중단된 상태임

☐ 긴장 고조에 협상 필요성 대두
- 한편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면서 정세가 혼란한 틈을 타 몰도바가 협상을 거부하고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비난함 
-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은 당선 이후 트란스트니스리아에 대하여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란스니스트리아 수장인 블라디미르 크라스토셀스키(Vladimir Krasnoselsky)와의 만남을 거부해 왔음
- 이러한 대화 단절이 긴장 고조의 원인이라는 점이 지적되며 대화 재개의 필요성이 대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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