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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국제사법재판소 청문회에서 이스라엘 강도 높게 비판
칠레 El Mostrador, Emol, El Dinamo 2024/02/21
☐ 칠레,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지 내 정책에 반박 제기
- 국제사법재판소(ICJ: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는 2022년 12월 유엔 총회의 요청에 따라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이스라엘의 행동이 법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청문회를 시작함
- 칠레는 히메나 푸엔테스(Ximena Fuentes) 대표를 통해 2024년 2월 20일 이스라엘이 정착촌 확장, 토지 몰수, 주택 철거를 통해 인권법과 팔레스타인인의 자결권을 위반했다고 주장함
☐ 칠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역사적 입장 강조
- 푸엔테스 대표는 칠레 내 중요한 팔레스타인 및 유대인 공동체를 언급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에서의 두 국가 해결책을 지지한다는 칠레의 입장을 재확인함
- 이스라엘의 점령이 사실상의 병합으로 전환되었다고 지적하며, 팔레스타인인의 권리를 완전히 보호하기 위해 분쟁 종식을 촉구함
☐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견해
- 52개국 및 국제기구의 발표가 예정된 이번 청문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알제리,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등 다수의 국가가 이스라엘의 조치를 비판함
-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대우를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로 규정했으며, 다른 국가들은 팔레스타인 국민에게 행한 비인도주의적 행위를 규탄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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