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총리, 경제 침체 속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 고려 촉구
태국 Thaiger, Central Banking 2024/02/22
☐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 금리 인하 논의 위한 긴급 회의 요청
- 세타 타위신 총리는 최근 경제 데이터가 태국 경제의 심각한 침체를 나타내고 있음에 따라 태국 중앙은행(BOT: Bank of Thailand)에 통화정책위원회(MPC: Monetary Policy Committee) 비정기 회의를 소집해 금리 인하를 논의해 줄 것을 요청함
☐ 경제 지표, 위기 신호 보내며 통화 정책 조정 촉구
- 국가경제사회발전위원회(NESDC: Nation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Council)가 발표한 경제 수치에 따라 태국이 심각한 경제 상황에 처해 있음이 드러나자, 세타 총리는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음
- 이는 태국 바트화 가치 하락을 초래한 높은 차입 비용의 영향을 완화하려는 목적임
☐ 태국 경제, GDP 성장률 및 생산량 감소로 약화 조짐
- 최근 발표된 국내총생산(GDP)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4분기 태국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1.7%를 기록함에 따라 예상치인 2.6%에 크게 못 미침
- 또한, 전 분기 대비 0.6% 축소되어 예상된 0.1% 감소보다 경제가 더욱 위축된 것으로 파악됨
- 2023년 전체 성장률은 1.9%로, 10년간 지속된 2% 미만의 성장 추세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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