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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중앙은행, 기준금리 6.25%로 인하

파라과이 Mecropress, Bloomberg 2024/02/22

☐ 파라과이 중앙은행, 금리 인하 결정
-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Central Bank of Paraguay)은 통화정책 기준금리를 연 6.50%에서 6.25%로 인하함. BCP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일곱 번 연속 매달 금리 인하를 단행함
- 이번 결정은 최근 발표된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및 고용 증가 데이터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파라과이의 경제 회복이 반영된 결과임

☐ 경제 지표 및 인플레이션 기대치, BCP의 결정에 영향
- BCP의 금리 인하 결정은 2024년 2/4분기로 예상되는 첫 금리 인하 지연 기대, 장기 채권 수익률의 소폭 상승, 달러 강세 및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해운 비용에 미치는 영향과 국제 유가 상승 등 외부 요인들에 의해 동기 부여됐음
- 2024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쇠고기 가격 같은 변동성 큰 품목으로 인해 0.9% 상승했음에도 2024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BCP의 4% 목표와 일치함

☐ 파라과이,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수치와 완화적 통화 정책 지속
-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1월에 3.4%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관찰된 급격한 물가 상승률이 점차 냉각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 이에, BCP는 파라과이 월별 경제활동 지표(IMAEP), 소비자판매지수(ECN: Retail Sales Index) 같은 경제 지표들이 개선됨을 확인하며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내리는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펼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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