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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 모색

볼리비아 Prensa Latina, Insight Crime 2024/02/22

☐ 볼리비아의 기록적인 마약 밀매, 국가의 총체적 위기로 

- 볼리비아에서 코카인 생산 및 압수량이 증가하고, 다수의 마약 실험실 발견 및 전구체 화학물질 압수가 이루어지는 등 국가 내 마약 거래가 급증하고 있음

- 볼리비아의 마약 밀매 방지 부대는 2023년에 약 32.9톤의 코카인을 압수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수치임

- 이 중 단일 압수 사례로 8.7톤의 코카인이 포함되어 볼리비아가 코카인 생산 및 수출국으로서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함


☐ 볼리비아 정부, 중남미 마약 퇴치 동맹 결성

- 볼리비아 정부는 에두아르도 델 카스티요(Eduardo del Castillo) 볼리비아 내무부 장관의 기조연설로 중남미 마약 퇴치 동맹(ALA: Latin American Anti-Narcotics Alliance) 의 출범을 발표함 

- 이 동맹은 국가 역량 및 부패 문제와 결합된 현재의 마약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국제적 협력 관계로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함


☐ COPOLAD 포럼, 포괄적인 마약 방지 전략 수립 

- 이번 제3차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유럽연합 마약 정책 협력 회의(COPOLAD: Cooperation Programme between Latin America, the Caribbean and the European Union on Drugs Policies)엔 42개국 마약 방지 기관의 175명 대표가 공중 보건, 마약 밀매 방지 등 전반적인 마약 정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참여함

- 이번 논의는 전 세계적인 마약 유통량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 특정 집단의 취약성 해결 및 양질의 치료와 사회적 포용성 정책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임


☐ 볼리비아와 EU, 공동 의장 회의 진행 및 안보 협정 서명 예정

- COPOLAD 포럼 기간 동안 볼리비아와 유럽 연합(EU: European Union)은 실무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하며, 마약 밀매 퇴치를 위한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및 유럽연합(EU) 간의 협력 노력을 강조할 예정임

- 볼리비아 대통령 관저인 카사 그란데 델 푸에블로(Casa Grande del Pueblo)에서 안보 문제와 해결 방안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제 협력 의지를 더욱 강화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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