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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병입수 대신 수돗물 선호 증가
체코 Expars Cz, Bnn breaking 2024/02/22
☐ 청량음료 및 병입수에 대한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가격 상승
-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된 체코 정부의 청량음료와 병입수에 대한 부가가치세(VAT)를 15%에서 21%로 인상한 결정은 해당 제품 가격을 약 4% 상승시킴
- 이 조치는 운영 및 생산 비용의 상승과 결합하여 광천수 1리터(L)당 평균 가격을 13할레르(약 7.4원) 상승시켜 평균 가격을 리터당 10.55코루나(약 601원)로 인상함
☐ 비용 상승에 따른 병입 음료 소비 감소
- 체코에서 청량음료 소비는 2012년 이후 14% 감소했음
- 이러한 추세는 청량음료와 병입수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체코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고품질의 대안인 수돗물을 선택하게 된 것으로 분석됨
☐ 수돗물, 품질과 경제성으로 인기
- 상수도 운영자의 비용이 평균 12% 증가하여 가정에서의 수돗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프라하 주민들은 현재 입방미터(㎥)당 약 145~150코루나(약 8,259~8,544 원)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129코루나(약 7,345원 원)에서 상승한 것임
- 체코의 수돗물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음. 예일 대학의 2022년 환경성능지수에서 체코의 수질을 세계 34위로 평가한 데이터는 수돗물 소비로의 전환을 장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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