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과테말라 정부, IMF 대표단과 통화 정책 협의 예정
과테말라 La Hora, Prensa Libre 2024/02/23
☐ IMF 대표단, 과테말라 방문 계획
-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2024년 2월 26일 과테말라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금융 및 통화 당국과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임
- 마리아 A. 올리바 아르멘골(María A. Oliva Armengol) IMF 과테말라 담당국장이 대표단을 이끄는 이번 방문은, IMF가 기금협정 제IV조*에 입각하여 과테말라의 거시경제 성과와 통화 정책을 평가하기 전에 이뤄지는 사전 방문의 성격을 지님
☐ IMF 평가의 주요 초점 분야
- IMF는 과테말라의 공공 부채 상황, 외국인 투자에 대한 비즈니스 환경, 조세 징수 능력, 신용 등급, 정치 환경 등 여러 핵심 분야를 평가할 예정임
- 동 기관은 이번 평가를 통하여 과테말라의 경제 및 재정 건전성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과테말라 거시 경제가 직면한 도전 과제
- 2023년 평가 당시 IMF는 과테말라의 거시경제 회복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패 문제에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함
- 또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와 무디스(Moody's)도 2024년 2월 과테말라의 거시경제 안정성과 보수적 재정 정책을 인정하며 각각 "BB"와 "BA1"로 신용 등급을 유지함. 그러나 두 기관은 기업 거버넌스와 정규직 고용 문제를 과테말라의 도전 과제로 지적함
* IMF 기금협정 제IV조: 회원국의 경제정책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절차에 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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