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폴란드, 벨라루스 국경 보안 강화

-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는 벨라루스와의 국경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며 유럽 내 및 공동 안보 강화를 목표로 함 

- 이는 미코 할하스(Miko Haljas) 주폴란드 에스토니아 대사가 러시아의 군사력 재편 가능성을 경고하고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조치임

☐ 에스토니아와 폴란드, 러시아의 허위 정보 및 침략에 대한 유럽 연대 촉구

- 할하스 에스토니아 대사는 러시아의 전략적 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시사함 

- 아그니에스카 레구카(Agnieszka Legucka) 폴란드국제문제연구소의 러시아 전문가는 군사 동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가 폴란드에 대한 허위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고 지적함

☐ 폴란드, 국경 방어 강화 및 '군사적 솅겐(Military Schengen)' 협정 참여

- 폴란드는 벨라루스와의 국경에 상당 부분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촉진하는 '하이브리드 전쟁' 전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주민 이동을 감시할 첨단 주변 통제 시스템을 제안함 

- 또한, 독일, 네덜란드와 함께 '군사적 솅겐' 협정에 참여하는 것은 유럽의 안보와 병력 이동성을 강화하겠다는 폴란드의 의지를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