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헝가리-이란, 국제 제재가 미치지 않는 분야에서 협력 강화

-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부 장관은 테헤란 방문 중 제약, 보건 및 식품 산업, 물 관리 등 국제 제재 대상이 아닌 분야에서 헝가리와 이란 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강조함

- 시야르토 장관은 이란에 대한 광범위한 국제 제재가 제기하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특정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에게 실현 가능하며 유익하다고 강조함

☐ 헝가리의 강점, 이란의 경제 부문 요구와 일치

- 시야르토 장관은 협력 대상으로 지정된 분야가 헝가리에서 가장 발전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언급함. 헝가리는 세계에서 20번째로 큰 제약 수출국이며, 15년 이상 이란에 X-레이 기계를 공급해옴

- 이번 방문에는 헝가리의 주요 농업 기업 대표들이 동행하여 종자 생산, 동식물 건강, 프리믹스 생산 등에서 헝가리의 기술 리더십을 선보이고, 식품 산업 및 물 관리 사업에서 현대 기술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참여함

☐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 헝가리, 유대 강화 추구

-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글로벌 도전 속에서 시야르토 장관은 개방적이고 평화로우며 공정한 세계 경제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정학적 블록의 재등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시야르토 장관은 동서양 간의 연결성 및 협력 증대를 옹호하며, 이를 헝가리가 새로운 글로벌 경제 환경을 탐색하고 지정학적 분열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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