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아제르바이잔-라트비아 경제 관계, 비석유 수출로 강화

- 최근 사히프 마마도프(Sahib Mammadov) 아제르바이잔 경제부 차관과 노르문츠 슈미츠(Normunds Shmits) 라트비아 농업부 차관 간의 회담에서 양국은 아제르바이잔 비석유 부문의 무역 확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함

- 이번 논의에서는 양국 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상호 방문과 고위급 회담의 중요성 또한 강조됨

☐ 아제르바이잔 경제 부문에서 라트비아 기업의 기회 탐색

- 아제르바이잔은 경제 개혁, 유리한 투자 환경,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점령지 해방 영토 복원, 산업 단지 프로젝트, 알리야트(Alyat) 자유 경제 구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트비아 기업의 기회를 강조함

- 이번 회의에서는 비석유 및 가스 수출, 농업, 대체 에너지, 식량 안보 등 잠재적 협력 분야에 초점을 맞춰 무역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됨

☐ 양국 간 무역 통계 및 미래 전망

- 아제르바이잔 국가관세위원회(State Customs Committee of Azerbaijan)에 따르면, 2024년 1월 아제르바이잔은 라트비아에 46억 4,500달러(약 6조 1,908억 원) 상당의 물품을 수출했으며, 라트비아로부터의 수입은 1,693만 달러(약 225억 원)를 기록함

- 양국 차관은 아제르바이잔과 라트비아 간 경제 동반자 관계를 다변화하고 석유 및 가스를 넘어서 무역 및 경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여 호혜적 관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