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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국가 신용등급 '안정적' 유지
과테말라 La Hora, Bloomberg 2024/02/26
☐ 과테말라 신용등급, 거시경제 안정성 긍정적으로 반영
- 과테말라가 피치(Fitch)로부터 "BB", 무디스(Moody's)로부터 "BA1"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은 과테말라의 거시경제 전망이 안정적임을 시사하고 있음
- 피치의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과테말라의 거시경제 안정성, 보수적인 재정 정책, 낮은 정부 부채, 강력한 대외 유동성이 안정적 등급을 받은 요인이라고 분석함
☐ 과테말라의 취약점: 신용평가사, 거버넌스와 정치적 불안정성에 주목
-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피치와 무디스 모두 과테말라의 거버넌스와 정치적 불안정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 신용평가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콰테말라의 취약점엔 동일 등급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소득 대비 GDP 비율, 광범위한 그림자 경제(Shadow Economy), 약한 거버넌스 지표 역시 포함된다고 밝힘
☐ 과테말라의 불안정한 정치 환경, 신용 평가에 부정적인 요소
-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대통령과 풀뿌리운동(Movimiento Semilla)당은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집권함
- 따라서, 아레발로 정부가 추진하는 입법 의제의 성공은 과테말라 내부의 부패와 정치적 분열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있음
- 이러한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피치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과테말라의 거버넌스 점수가 꾸준히 하락했으며, 안정적인 정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과테말라 신용등급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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