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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반테러 자금 지원 위해 부가가치세 15%로 인상

에콰도르 Ecuador Times, BNAmericas 2024/02/26

☐ 에콰도르 정부, 보안 대책 지원 위해 부가가치세 인상 발표
- 후안 카를로스 베가(Juan Carlos Vega) 에콰도르 경제부 장관은 2024년 4월부터 부가가치세(VAT)를 12%에서 15%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 이 조치는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의 세제 개혁 계획의 일환으로, 테러리즘과의 전쟁에서 에콰도르 국군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임
- 이에, 정부는 안보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외화 유출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세금 인상을 통한 추가 수익 및 예산 고려 사항
-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13억 달러(약 1조 7,160억 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기존 2024년 예산안은 이러한 증가분를 반영하지 않고 있음. 베가 장관은 이번 인상이 경제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지만, 기존의 재정적자를 완전히 메우지는 못할 것이라고 강조함
- 베가 장관은 이전 라쏘(Lasso) 정부에서 물려받은 재정적자가 약 50억 달러(약 6조 6,500억 원), 에콰도르 GDP(국내총생산)의 5%에 해당한다고 밝힘

☐ 노보아 대통령, 연료 보조금 조정 계획 검토중: 에콰도르 내 연료 가격 동결 유지 
- 노보아 대통령은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연료 보조금을 조정할 계획이며, 국내 가스 및 디젤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하여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힘
- 현재 에콰도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85옥탄 가솔린 가격은 1 갤런 당 2.4 달러(1리터 당 약 864원)로 동결 되었으며, 디젤은 1 갤런 당 1.75달러(1리터 당 약 630원)로 고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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