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극단주의 반군이 콩고 동부에서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함

- 2월 4주차 동안 연합민주군(ADF: Allied Democratic Forces) 소속 반군이 콩고 동부에서 최소 24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현지 당국과 시민사회단체가 전함

- 공격은 이투리주(Ituri province)의 맘바사(Mambasa) 영토와 북키부주(North Kivu province)의 베니(Beni) 영토에서 발생했으며, 희생자들은 대부분 자택에서 공격을 받았음

☐ 폭력 증가와 ADF의 영향력 확장

- 콩고 동부는 약 120개의 무장 단체가 자원, 토지,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경쟁하는 등 오랜 기간 분쟁의 중심지였음

- ADF의 최근 활동으로 인해 공격이 증가하며, 이들의 활동 범위가 이 지역의 주요 도시인 고마(Goma)와 이투리주로까지 확대됨

- 국제연합(UN)과 인권 단체들은 ADF의 잔혹한 활동을 문서화하며, 수백 명의 사망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다수의 납치 사건에 대한 책임을 강조함

☐ 인도주의적 위기 심화에 대한 우려

- ADF의 행동으로 인해 악화된 동부 콩고 지역의 지속적인 폭력은 이 지역 민간인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야기함

- 국제사회와 현지 당국에게는 점점 심각해지는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에서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