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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코카잎에 대한 국제 마약 목록 재분류 요청

볼리비아 Prensa Latina, The Brussels Times 2024/02/27

☐ 볼리비아가 코카잎의 마약류 분류에 대한 재평가를 주장함
- 라파스(La Paz)에서 개최된 제24차 라틴아메리카 · 카리브 국가 공동체(CELAC: The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유럽연합(EU) 마약 조정 및 협력 메커니즘 고위급 회의에서 다비드 초케우안카(David Choquehuanca) 볼리비아 부통령은 1961년 단일 협약(First List of Narcotic Drugs of the Single Convention of 1961)에 따른 코카잎(Coca Leaf)의 현재 지위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시작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지원을 요청함
-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대통령이 이끄는 볼리비아 정부는 2023년 3월 코카잎을 마약류로 분류하는 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검토를 촉구함

☐ 코카잎의 문화적 및 의료적 중요성 강조
- 초케우안카 부통령은 코카잎이 문화 유산으로서의 중요성과 그 약용 및 영양적 이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재평가를 주장함
- 그는 1961년 단일 협약 협상에서 원주민의 참여 부족을 지적하고, 코카잎을 마약류 목록에 포함시킨 연구의 과학적 엄밀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역사적 분류 과정을 비판함

☐ 합법적 코카 재배 및 국제 지원에 대한 볼리비아의 입장
- 볼리비아는 코카법에 따라 합법적 사용을 위한 코카 재배에 2만 2,000헥타르의 법적 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재분류 요청은 볼리비아가 국제 마약 통제 체제에서 코카잎에 대한 "역사적 오류"를 바로잡고자 하는 것으로, 초케우앙카 부통령은 CELAC 및 EU 회원국들이 코카잎의 지위 재평가를 위한 볼리비아의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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