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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우크라이나, 바르샤바에서 정부 간 공동 회의 개최 예정

폴란드 Polskie Radio, Reuters 2024/02/27

☐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우크라이나 정부 간 공동 회의 발표
-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는 데니스 쉬미할(Denys Shmyhal) 우크라이나 총리와의 논의 및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승인 하에 3월 28일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정부 간 공동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함
- 이번 회의는 국경 문제와 상호 무역 교류를 주제로 하며, 장관 및 차관들의 사전 기술 논의를 통해 회의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됨

☐ 다가오는 회의의 배경 및 목표
- 이번 발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주년을 앞두고 공동 국경 지역에서의 농민 시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회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임
- 투스크 총리는 단순한 우호 표현을 넘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간의 연대와 이해를 보여줄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 및 폴란드 농업 이익 보호 조치
- 투스크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기 위해 유럽 지도자들 및 유럽 집행위원회, 미국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와의 무역 자유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폴란드 농민들의 보호 문제도 동시에 다루고 있다고 밝힘
- 특정 국경 통과 지점 및 도로, 철도 구간을 중요 인프라로 지정하는 계획은 국경 지점에서 발생하는 시위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우크라이나로의 군사 및 인도적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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