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불가리아와 그리스, 양자 간 협력 강화에 합의

- 마리야 가브리엘(Mariya Gabriel) 불가리아 외무장관 겸 부총리와 조지 게라페트리티스(George Gerapetritis) 그리스 외무장관은 2월 27일 아테네에서 열린 중요 회의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 가브리엘 부총리는 그리스와 불가리아 간의 협력 강화가 동남유럽 지역에 있어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언급함

☐ 전략적 프로젝트 및 양국 간 무역 증대에 중점

- 회담에서는 에너지, 교통, 인프라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동의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임

- 또한, 지난 3년간 10억 유로(약 1조 4,466억 원)에 달하는 양국 간 무역의 큰 폭 성장을 불가리아와 그리스 사이의 관계와 상호 연결성 강화의 명확한 지표로 언급함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연합(EU) 내 파트너십 확장 추진

- 이번 회의에서는 동남유럽의 안보와 안정성을 중심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및 유럽연합 내에서의 파트너십 확장에 대해 논의함

- 가브리엘 부총리는 불가리아가 쉥겐 지역, 유로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그리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노력이 경제 안정성과 투자 환경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