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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중부 회랑을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

조지아 AZER News, World Bank 2024/02/29

☐ 조지아 경제부 차관, 중부 회랑의 잠재력 강조
- 구람 구라미쉬빌리(Guram Guramishvili) 조지아 경제부 차관은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남코카서스를 통해 유럽과 연결하는 핵심 물류 노선인 중부 회랑(Middle Corridor, 또는 TITR: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선 확장과 화물 유치에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함
- 세계은행(World Bank) 연구 발표에서 구라미쉬빌리 차관은 참여국 간의 경제 활동 및 무역 회전율 증대에 중부 회랑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함

☐ 중부 회랑 개발을 위한 야심찬 목표 설정
- 구라미쉬빌리 차관은 세계은행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2030년까지 중부 회랑을 통한 화물 흐름이 1,100만 톤으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국들이 적절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2022년에 체결된 중부 회랑 개발을 위한 로드맵은 2027년까지의 개발 전략을 개괄하며, 교통 인프라 개선, 공정 최적화, 디지털화, 매력적인 관세 정책 시행 등에 중점을 둠

☐ 중부 회랑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 중
- 구라미쉬빌리 차관은 철도 현대화, 바쿠-트빌리시-카르스(Baku-Tbilisi-Kars) 철도 건설, 아나클리아(Anaklia) 심해 항만 프로젝트, 국내 항만에서 해상 단일 창구 및 항만 공동체 시스템 구현 등 중부 회랑의 교통망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함
- 또한 보다 원활한 화물 운송을 위해 조지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이 참여하는 합작 벤처 '중부 회랑 복합운송(Middle Corridor Multimodal)'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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