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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야당 정치 지도자 선거를 위한 연대 모색

파라과이 La Nacion 2024/02/29

☐ 파라과이의 야당 정치 지도자, 선거 연대를 위한 협상에 나서
-  파요 쿠바스(Payo Cubas) 국민십자군당(Partido Cruzada Nacional) 대표와 미구엘 프리에토(Miguel Prieto) '나는 믿는다(Yo Creo)' 운동 대표는 2026년 지방 선거와 2028년 총선을 위한 연대를 구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이번 협상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십자군당이 세 번째 정치 세력으로 등장한 이후 민주전선(Frente Democrático) 당 외부의 세력을 결집시키려는 목적을 가짐

☐ 쿠바스 대표에 대한 비판으로 분열된 야당 회의
- 리더 아마릴라(Líder Amarilla) 상원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 전 대선 후보 파요 쿠바스 대표는 2023년 4월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자유당(Partido Liberal)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음
- 호세 오비에도(José Oviedo) 상원의원은 이번 회의가 야당 블록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분열 때문에 선거인의 6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편화되어 있고 소수 집단만이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 그러나 오비에도 의원은 처음부터 성공적인 회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며, 정당들이 통합을 추구하기 전에 먼저 내부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함

☐ 야당 세력 내부 결속을 위한 단결력 강조
- '나는 믿는다'(Yo Creo) 운동 소속인 루벤 벨라스케스(Rubén Velázquez) 상원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내부 분열때문에 정치적 성공을 거두지 못한 점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함
- 벨라스케스 상원의원은 반대파들의 의견 대한 존중과 합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균형잡힌 정치적 방향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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