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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UN, 가자지구 기근 임박 경고...원조 전달 차질

이스라엘 Aljazeera, UN 2024/03/04

☐ 가자(Gaza)지구에서 원조 물품 전달 중단으로 기근 위협이 심화됨
- 국제연합 난민구호기구(UNRWA: United Nations Relief and Works Agency)는 가자지구에서 50만 명이 기근에 직면하고 있으며, 230만 명에 달하는 전체 인구가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고 있다고 경고함
- 2024년 1월 23일 북부 가자지구로의 식량 원조의 성공적 전달이 마지막으로 보고되어, 구호 기관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Hamas) 간의 지속적인 갈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드러냄

☐ 이스라엘의 국경 통제 조치, 식량 위기 심화시켜
- 가자지구의 국경 통과를 통제하는 이스라엘은 구호 기관들로부터 식량 인도 지연 혐의를 받고 있으나, 이를 부인함
-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로의 단일 진입 지점을 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검사 절차로 인해 구호 트럭의 흐름이 크게 줄어들고 있음
- 이스라엘 시위대가 구호 대열을 막아 가자지구로 진입하는 트럭의 평균 수를 하루 500대에서 약 55대로 급격히 감소시킴

☐ 인도주의적 지원 노력, 다양한 도전 과제에 직면
-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은 원조 분배 지점에서 발생한 폭력과 약탈 사건 이후 가자 북부로의 원조 전달을 중단함
- 또한 팔레스타인 경찰관들이 무장 공격을 이유로 원조 대열 호송을 중단해 민간 질서 붕괴에 일조함
-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ICJ는 이스라엘이 안전한 원조전달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로 보내는 인도주의적 원조의 양에 제한이 없다고 주장함
- 국제인권감시기구(Human Rights Watch)는 이스라엘의 ICJ 판결 불이행을 비판하였으며,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는 UN 사무총장은 가자지구의 원조 프로그램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 작전의 파괴적 영향에 대해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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