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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룰라 대통령, 베네수엘라 선거 및 불법 채굴 문제 논의...에세키보 이슈는 논의에서 제외

베네수엘라 Merco Press, El Pais 2024/03/04

☐ 브라질, 베네수엘라와 CELAC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 진행
- 제8차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 정상회의가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의 킹스타운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만나 양자회담 갖고 약국 간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마두로 대통령은 2024년 하반기에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국제 감시단이 참여해 과정을 감시 및 감사할 것이라고 발표함

☐ 야노마미 영토 내 불법 채굴 문제에 초점을 둔 회담
- 이번 회담에서는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영토에 걸쳐 있는 야노마미(Yanomami) 부족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 채굴 활동 문제 주요 의제로 다뤄짐
- 에세키보(Essequibo) 영토 분쟁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룰라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과의 회담과 가이아나의 이르파안 알리(Irfaan Ali)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에세키보 영토 분쟁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았음

☐ 에세키보 분쟁, 심화되고 있는 긴장
- 베네수엘라와 가이아나 사이의 장기적인 영토 분쟁 지역인 에세키보 지역은, 베네수엘라가 에세키보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고 자원 개발을 허가한 이후 최근 긴장이 고조됨
-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자 회담에서는 논의되지 않았음
- 브라질 정부는 국경이 접하는 로라이마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며, 브라질 영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군사적 충돌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는 한편,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적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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