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유엔 평화유지군,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철수 시작

콩고민주공화국 Aljazeera (africa), Reuters 2024/03/05

☐ 국제연합(UN), 콩고민주공화국(DRC: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에서 단계적 철수 개시
- UN은 지난 수요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평화유지군의 철수를 시작하여, 분쟁이 심각한 동부 지역의 안정화를 목표로 한 25년 간의 임무 종료를 알렸음 
-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키부(North Kivu) 주에서의 폭력 사태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잔여 병력 13,500명 및 경찰 2,000명의 철수를 요청한 DRC 정부의 요구에 따른 것임

☐ 북키부 주에서의 폭력 사태와 이재민 증가
- 최근 몇 주간 북키부 주에서 콩고민주공화국 무장군(FARDC)과 M23 반군 간의 충돌이 격화되어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민간인이 타 지역으로 이주함 
- 이러한 분쟁은 지역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바, 콩고민주공화국과 국제사회는 폭력의 여파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음

☐ 안보 공백 및 민간인 보호에 대한 우려
-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철수 과정은 이투리(Ituri), 남키부(South Kivu), 북키부 주 등 수십 년간의 분쟁을 겪은 지역에서 잠재적인 안보 공백을 발생하게 함 
-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와 유엔은 콩고민주공화국 보안군이 민간인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현지 주민과 일부 국제 분석가들은 유엔 콩고 안정화 임무(MONUSCO)의 철수로 인한 공백을 채울 국가 보안군의 능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