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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총리,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러시아 외무장관 회담 비판

헝가리 ABC News, Fox News 2024/03/05

☐ 폴란드 총리, 헝가리·슬로바키아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의 만남 규탄
-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는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 러시아 야권 지도자의 장례식 당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외교 포럼(Antalya Diplomatic Forum)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외무장관의 결정을 강력히 비판함
- 투스크 총리는 나발니의 장례식과 우크라이나에서 지속되는 분쟁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회담이 도덕적 및 정치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함

☐ 지역 내 국가들의 다양한 대러시아 외교 전략
- 폴란드는 러시아와 역사적 갈등, 군사적 확장에 대한 우려 등 보수적인 입장을 갖고 있고 지역 내 러시아 행보에 대항하는 데 앞장서는 국가라고 평가됨  
- 한편,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유연한 외교 관계를 펼치고 있고, 특히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러시아 제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내며 나토 동맹국이면서 친러시아 성향을 띈다고 평가됨 
- 이번 회담은 중앙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러시아 및 그의 우크라이나 내 군사 행동에 대한 입장이 얼마나 다른지를 드러냄

☐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중부 유럽 국가들 사이의 분열 부각
- 페테르 씨야르토(Peter Szijjarto) 헝가리 외무장관과 유라이 블라나르(Juraj Blanár) 슬로바키아 외무장관이 라브로프 장관과 만난 사건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입장에 대한 중앙 유럽 국가들 사이의 깊은 분열을 보여줌
- 폴란드와 체코 공화국은 무기를 지원하는 등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는 반면,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보다 화해적인 접근을 취한다고 평가됨
- 잉그리다 시모니테(Ingrida Simonyte) 리투아니아 총리는 투스크 총리와 함께 라브로프 장관과의 회담을 ""유감스러운 선택""이라고 평가하며,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를 둘러싼 지역 내 분열을 더욱 부각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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