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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2023년 인도적 재정 지원 전년 대비 크게 감소
우크라이나 TASS,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24/03/07
☐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재정 지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 2023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재정 지원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타스(TASS)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022억 달러(약 136조 2,120억 원)에 달했던 인도주의적 재정지원 규모는 2023년 686억 달러(약 91조 4,300억 원)로 약 70%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됨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orld Bank),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금융 및 인도적 지원의 주요 출처로 꼽혔으며, 가장 많은 자금을 제공한 미국은 2023년 인도적 지원과 군사지원을 모두 합해 총 446억 달러(약 58조 8,600억 원)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에 이어 일본이 우크라이나에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재정 지원 제공
- 일본은 2022년 14억 달러(약 1조 8,660억 원)를 기록했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 규모를 2023년 109억 달러(약 14조 4,100억 원)로 대폭 확대하였음
- 단일 국가로는 미국, 일본에 이어 독일이 63억 달러(약 8조 3,900억 원), 덴마크가 34억 달러(약 4조 5,300억 원)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됨
☐ 군사지원 규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반적인 군사 지원 규모 역시 2022년 485억 달러(약 64조 6,408억 원)에서 2023년 414억 달러(약 54조 7,600억 원)로 감소했으나,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으로 조사됨
- 인도적 재정 지원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2023년에 총 1,100억 달러(약 146조 6,080억 원) 이상의 원조를 받았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재정·인도적 소요에 할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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