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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DR콩고, M23 반군 대응 위해 중남미 용병 계약

콩고민주공화국 Allafrica_centralafrica, The New Times Rwanda 2024/03/07

☐ 콩코민주공화국(DR콩고), 중남미 용병 고용 계획으로 M23 반군과 맞서

- DR콩고는 북키부주(North Kivu)의 M23 반군에 대항하기 위해 2023년 12월 유엔 전문가 그룹 보고서에 따라 중남미에서 2,500명의 용병을 모집하는 계획을 시작함

- 콜롬비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출신의 용병들은 전(前) 보안 회사 블랙워터(Blackwater)의 창립자이자 현(現) 프론티어 리소스 그룹(FSG: Frontier Resources Group)의 책임자인 에릭 프린스(Erik Prince)가 이끌 예정임


☐ DR콩고 내 지속적인 분쟁, 용병의 역할 조명

- 중남미 용병들의 주요 임무는 M23 반군의 진격을 막고 DR콩고 동부의 분쟁 지역 내 광산 지역을 확보하는 것임

- 이러한 조치는 적어도 2022년부터 북키부에서 정부 연합군과 함께 싸우고 있는 루마니아 용병 수백 명의 참여 이후, 해당 지역에 최대 2,000명의 용병이 추가 투입될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짐


☐ 용병 고용에 대한 국제적 우려 및 파장

- DR콩고 정부의 용병 모집 계획은 국제적인 우려를 촉발시키며, 30년 가까이 불안정한 지역에서의 추가적인 정세 불안의 가능성을 높임

- 무력 충돌에서 용병의 사용은 국제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루안다(Luanda)와 나이로비(Nairobi) 프로세스를 통한 평화 협상 테이블로의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짐

- 한편, 에릭 프린스(Erik Prince)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가 자신의 용병을 배치하기 위해 유엔 민주콩고 안정화 임무단(MONUSCO: United Nations Organization Stabilization Mission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의 철수를 서두르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음

- MONUSCO는 2024년 12월까지 철수를 완료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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