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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라마단을 앞두고 휴전 협상 교착
이스라엘 Aljazeera (middle-east), Reuters 2024/03/08
☐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휴전 협상, 합의 도출 실패
- 가자지구(Gaza Strip)에서의 휴전을 위한 3일간의 협상이 하마스와 이스라엘 양측의 강경한 입장으로 인해 결실을 보지 못하고 종료됨
- 미국,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로 진행된 협상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포로를 석방하는 대가로 ▲6주간의 휴전, ▲일부 팔레스타인 포로의 석방, ▲가자지구(Gaza Strip)에 대한 지원 확대를 목표로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함
☐ 상반된 요구 사항으로 휴전 협상 진전 어려움
- 하마스는 가자지구(Gaza Strip)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 철수와 영구적인 휴전을 요구하며, 무기형을 선고받은 포로를 포함한 다수의 팔레스타인 포로 석방을 요구함
- 반면, 이스라엘은 석방 협상에 앞서 포로 명단 및 비율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요구함
-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의 요구를 거부하며 하마스가 해체되고 모든 포로가 송환될 때까지 전쟁을 지속할 것임을 천명함
☐ 분쟁 지속으로 인도주의적 위기 심화
- 휴전 협상이 실패함에 따라 이미 5개월 가까이 지속된 교전으로 황폐화된 가자지구(Gaza Strip)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더욱 심화됨
- 이 분쟁으로 인해 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3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가자지구(Gaza Strip) 내 다수 지역이 식량난에 직면함
- 무슬림의 성월 라마단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자지구(Gaza Strip)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며 해결책은 불투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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