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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 법원의 자국 경찰 아이티 파견 금지 결정, 아이티에서는 대규모 교도소 탈옥 및 갱단 폭력으로 위기 고조

케냐 Aljazeera (latin-america) 2024/03/08

☐ 아이티, 갱단에 의한 교도소 집단 탈옥 및 국가 비상사태 선포
- 아이티는 4,700명 이상의 수감자가 탈출한 대규모 교도소 탈옥 사건 이후, 72시간 동안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함
- 금번 사태로 인해 아리엘 앙리(Ariel Henry) 아이티 총리의 행방이 불명확해지고 4명의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음

☐ 아이티 갱단, 정부 통제에 도전하며 영향력 증대
- 국제연합(UN)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의 최대 80%를 장악하고 있는 갱단은 경찰서와 국립 교도소를 포함한 주요 정부시설을 목표로 삼음
- 상기 사태는 지미 셰리지에(Jimmy Chérizier)와 같은 아이티 갱단 지도자들이 앙리 총리의 사퇴를 압박하려는 시도로 해석됨

☐ 국제적 대응 및 아이티의 정치적 혼란 심화
- 케냐 법원이 아이티 내 케냐 경찰력 배치를 금지하고 유엔이 배치 날짜를 설정하지 않은 채 아이티에 대한 다국적 안보 지원 임무를 승인하는 등, 아이티에 대한 국제적 대응 전략이 복잡해짐
- 또한, 아이티는 2019년 이후 선거를 실시하지 못해 현재 남아 있는 선출직 공무원이 없는 상태로 불안정성이 증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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