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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와 천연가스 협력 강화

우즈베키스탄 UZ Daily, Daryo 2024/03/11

☐ 가즈프롬, 2023년 對우즈베키스탄 가스 수출가격 경쟁력 우위 
- 2023년 가즈프롬은 중앙아시아-센터 가스관 시스템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천연가스를 1,000m³당 160달러(약 21만 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함. 이 시스템은 2023년 10월부터 역방향 운영을 시작함
-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는 연간 28억 m³의 가스 공급에 합의했으며, 가즈프롬은 2023년 약 12억 2,000만 m³ 규모의 천연가스를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였음

☐ 수익성 및 공급 효율성 증대 가능성
- 현재 가격 전략을 통해 가즈프롬은 1,000m³당 20~22달러(약 2만 6,000~2만 9,000원)의 이윤을 달성할 수 있음. 전문가들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수출 관세 철폐와 러시아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내 가스 처리 프로젝트 참여로 수익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제안함
- 우즈베키스탄의 가스 생산량은 유전 고갈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9.6% 감소해 467억 m³를 기록하였음

☐ 지역 가스 협력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미래 계획
- 러시아 당국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가스 연합을 설립하여 이들 국가에 가스를 수출하고 중국으로까지 가스 공급 범위를 확대할 계획임  
-알렉세이 밀러(Alexey Miller)  가즈프롬 최고경영자는 중앙아시아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하고, 새로운 노선을 개발하며, 가스 송출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가스 수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최대 5억 달러(약 6,6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러시아산 가스 수입량을 연간 110억 m³로 확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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