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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인프라 노후와 인구 증가로 전력난 직면

키르기스스탄 24.kg, Times of Central Asia 2024/03/11

☐ 인프라 노후로 인한 키르기스스탄의 전력 제한 현상
-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카바르(Kabar) 국영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력난과 정전의 주요 원인으로 수력발전소의 노후화된 인프라를 꼽았음
- 자파로프 대통령은 대규모 보수 없이 거의 50년간 운영된 톡토굴(Toktogul) 수력발전소와 1962년 건설 이후 수리되지 않은 우치코르곤(Uch Korgon) 수력발전소에 대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에너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보수 및 현대화 작업 진행 중
- 톡토굴 수력발전소의 첫 번째 유닛은 현재 재건축 중이며, 두 번째와 네 번째 유닛은 2022~2023년에 수리를 마쳤음. 세 번째 유닛은 내년에 개보수될 예정이며, 24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하고 발전소의 운영 수명을 40~50년 연장할 것으로 기대됨
- 우치코르곤 수력발전소도 현대화 작업 중으로, 발전 용량이 일시적으로 290메가와트시(MWh) 감소하며 피크 시간대에 전력 소비가 제한될 예정임 

☐ 수력 발전소 추가 건설 예정
- 자파로프 대통령은 지난 30년 동안 키르기스스탄의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하고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력발전 분야의 발전이 부족했다고 지적함
-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년간 50개 이상의 중소형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으며, 이 중 약 10개가 이미 가동 중이고 나머지는 2025~2026년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25메가와트 용량의 발라 사루(Bala Saruu) 수력발전소가 3월 말 전력 생산을 시작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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