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IMF, 스리랑카 구제금융 패키지 2차 검토 착수
스리랑카 Adaderana, The Diplomat 2024/03/11
☐ 국제통화기금(IMF)의 스리랑카 확대금융(EFF: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 2차 검토 시작
- 국제통화기금(IMF)은 3월 7일 라닐 위크레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대통령과의 첫 회담을 시작으로 스리랑카의 확대금융(EFF: 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에 대한 두 번째 검토에 착수함
- 셰한 세마싱하(Shehan Semasinghe) 스리랑카 재무부 장관은 금번 검토가 정부의 경제 안정화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IMF의 29억 달러(약 38조 원) 규모 구제금융 패키지 중 세 번째 트랑슈(tranche)* 해제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함
*트랑슈(tranche): 국제 수지가 악화되었을 때에 국제통화기금(IMF) 가맹국이 IMF로부터 소액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
☐ 스리랑카, IMF 추가 자금 해제를 위한 성공적인 검토 목표
- 스리랑카 정부는 검토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직원급 합의에 도달하여 경제 신뢰를 증진시키고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함
- IMF로부터의 세번째 트랑슈 해제는 특정 채무 재조정 및 수입 목표를 달성하는 조건으로 6월까지 수령될 것으로 예상됨
☐ IMF 지원으로부터의 진전 및 목표
- 48개월간의 EFF 프로그램 승인 이후 스리랑카는 2023년 3월 첫 번째 분할금을 수령했으며, IMF 집행이사회는 2023년 12월 스리랑카의 검토를 승인하고 약 3억 3,700만 달러(약 4,400억 원)를 두 번째 분할금으로 지급함
- 2024년 상반기에 예상되는 29억 달러 구제금융에 대한 두 번째 검토의 완료는 스리랑카가 프로그램의 채무 재조정 및 수입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에 달려 있으며, 이는 국가의 심각한 금융 위기를 완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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