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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국가 기관, 사이버 공격 받아 사이버 안보 위기 커져

에스토니아 TVP World, Postimees 2024/03/12

☐ 에스토니아, 역대 최대 규모 DDoS 공격 받아
- 에스토니아의 국가 기관들이 역대 가장 큰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에스토나 정부는 밝힘. 이 공격으로 경찰, 국경 경비대, 세관국, 법무부 등 수십 개의 공공 부문 웹사이트가 타격을 입었음
- 에스토니아 정보 시스템 관리청(RIA: Estonian Information System Authority)은 공격이 토요일 오후 공격이 가장 심각했지만, 사전에 준비된 기술적 대응 조치와 '국가 컴퓨터 비상 대응팀(CERT-EE팀)'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공격이 완화되었다고 보고함

☐ 사이버 공격 영향 최소화를 위한 효과적 대책 마련
- RIA는 주요 공공 부문 웹사이트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기술적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중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부문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에스토니아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약 30억 건의 악성 코드 전송에도 불구하고, 가장 크게 타겟팅된 사이트들은 일시 중단이나 성능 저하만 겪음

☐ 지정학적 긴장 속 친크렘린 해커 그룹 책임 주장
- 2년 전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전이 시작된 이후, 에스토니아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대부분 친러시아 해커 그룹이 자행함
- 이러한 사이버 공격은 서구 국가들의 일상 방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조치와 성명 차단 및 혼란과 불안정을 조성하려는 시도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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