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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벨라루스 국민, 금과 외화 판매로 국가 외환보유고 증가에 기여

벨라루스 Charter97, Belta News 2024/03/13

☐ 벨라루스 국민, 다량의 금과 외화 판매
- 2월에 벨라루스 국민이 환전소에 외화를 대량 판매함으로써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세계 금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 및 외환 보유량을 추가 확보하였음
- 2024년 2월 벨라루스의 금 보유량 가치는 1억 2,510만 달러(약 1,656억 원) 증가해 총 82억 1,860만 달러(약 11조 8,806억 원)에 이르렀으나, 이는 직전 2개월(2023년 12월, 2024년 1월)의 감소분을 보완하기에는 부족한 액수임

☐ 2월 벨라루스 국민의 달러 거래, 순 매도로 전환
- 유라시아개발은행(EDB: Eurasian Development Bank)은 벨라루스의 외환보유고 증가가 1억 4,620만 달러(약 1,935억 원)에 달하는 외화 자산의 증가에 기인하며, 금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금 보유량 가치 1,070만 달러(약 141억 원) 감소를 상쇄했다고 보고함
- 국내 시장에서의 외화 순 공급액은 3,700만 달러(약 490억 원)로, 이는 2월에 벨라루스 국민이 1억 6,800만 달러(약 2,224억 원)의 외화를 순매도한 결과임. 한편 1월에는 1,400만 달러(약 185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였음

☐ 벨라루스 정부, 외환보유고 유지로 경제 안정성 도모할 계획
- 2024년 초 벨라루스의 금 및 외환보유고는 9,120만 달러(약 1,207억 원) 증가했음
- 한편 2023년에는 금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금 보유량 가치가 1억 9,790만 달러(약 2,619억 원) 증가해 81억 2,740만 달러(약 15조 7,598억 원)에 달하였음
- 벨라루스 국립은행은 정부와 협력하여 국가의 경제 안정성과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말까지 금 보유량을 최소 60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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