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이스라엘, 가자지구(Gaza Strip) 분쟁으로 약 520억 달러 손실 예상
이스라엘 Buratha News Agency(Economic page), Aljazeera (middle-east) 2024/03/13
☐ 이스라엘, 가자지구(Gaza Strip) 분쟁으로 인해 약 520억 달러(약 70조 원)의 경제 손실 전망
- 이스라엘 통계청은 알 아크사(Al-Aqsa) 홍수 사건 이후 시작된 가자지구(Gaza Strip) 분쟁으로 인해 2023년 4/4분기 경제 성장률이 급락했다고 보고함
- 상기 손실은 이스라엘의 2023년 동안의 모든 경제적 성과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됨
☐ 가자지구(Gaza Strip) 분쟁, 이스라엘에 중대한 경기 침체를 가져옴
- JP모건 체이스 은행(JP Morgan Chase Bank)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제가 상기 분쟁으로 인해 2023년 4/4분기 기준 전년 대비 최대 11%까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
- 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폐쇄 이후 가장 큰 경기 침체임
☐ 분쟁의 경제적 영향 및 정부 대응
- 이스라엘 중앙은행(Bank of Israel)은 2023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2년 6.5%에서 급감해 2%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2024년 말까지 GDP의 약 3%가 감소될 것으로 보임
- 이에 대응하여 이스라엘 입법부(Knesset)는 예비군 보상과 긴급 주택 지원 등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023년 예산에 약 70억 달러(약 9조 원)를 추가로 승인함
- 또한, 금번 분쟁은 실업률 상승과 달러 대비 이스라엘 셰켈(ILS)의 상당한 평가 절하를 초래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케냐의 아이티 파병, 미국 지원이 관건 | 2024-03-13 |
|---|---|---|
| 다음글 | 가나, 높은 에너지 부문 부채가 경제성장에 장애물로 작용 | 2024-0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