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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서안지구(West Bank) 습격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 다수 발생
이스라엘 Aljazeera (middle-east), AA(middle-east) 2024/03/14
☐ 이스라엘, 서안지구(West Bank) 작전으로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4명 사망
-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 군의 서안지구(West Bank) 급습으로 최소 4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2명은 미성년자였다고 밝힘
- 상기 작전에는 동예루살렘(East Jerusalem)에 위치한 슈파트(Shu’fat) 난민 캠프에 대한 습격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폭죽놀이를 하던 13세 소년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사살됨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긴장 고조
- 이타마르 벤그비르(Itamar Ben Gvir)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금번 이스라엘의 공격을 주도한 군인들을 '테러리스트를 죽인 전사'라고 지지하여 논란이 되고 있음
- 목격자 진술과 증거 영상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소년이 이스라엘 군에게 직접 폭죽을 겨냥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 금번 사건으로 슈파트(Shu’fat) 난민 캠프의 사원은 애도의 날과 모든 상점의 파업을 선포함
- 상기 외에도 부린(Burin) 등의 팔레스타인 마을에서 이스라엘 군의 습격으로 35세 남성 및 3개월 된 아이가 부상을 입음
☐ 고조되는 긴장 속, 서안지구(West Bank)에서의 폭력 사태 급증
- 10월 7일 하마스(Hamas)의 공격이 가자지구(Gaza Strip) 전쟁을 촉발한 이후, 서안지구(West Bank)에서 폭력사태가 급증함
-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서안지구(West Bank)에서 팔레스타인인 최소 427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이스라엘 군과의 교전 중 사망함
- 특히,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된 라마단 기간 동안 동예루살렘(East Jerusalem)에 위치한 알아크사 모스크(Al Aqsa Mosque) 접근과 관련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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