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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이스라엘 경유 가자지구(Gaza Strip)로의 원조 경로 개척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Arab News_middleeast, The Times of Israel 2024/03/14
☐ 모로코, 이스라엘 경유의 새로운 원조 경로 개척함
- 모로코는 가자지구(Gaza Strip)로의 원조 경로 다양화를 위해 최초로 이스라엘 공항을 이용하여 가자지구(Gaza Strip)에 약 40톤의 구호 물품을 보냄
- 식량을 포함한 금번 원조는 텔아비브(Tel Aviv) 인근 벤 구리온 공항(Ben Gurion Airport)에서 케렘 샤롬(Kerem Shalom) 통로를 통해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 Palestinian Red Crescent)로 이송되었으며, 이는 모로코-이스라엘 외교 관계를 통해 가능해진 새로운 육로 경로 탄생을 보여줌
☐ 모로코-이스라엘 외교 관계로 원조 전달 수월
- 상기 작전은 2020년 미국 정부의 중재로 수립된 모로코와 이스라엘 간 외교 관계 정상화 덕분에 가능해짐
- 모로코 외교부는 이스라엘과의 관계 개선이 지역 평화와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금번 조치가 인도적 목적의 외교 관계 활용의 중요한 단계임을 밝힘
☐ 가자지구(Gaza Strip) 인도주의 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 강화
- 국제연합(UN)은 6개월 전부터 이스라엘의 포위로 가자지구(Gaza Strip)에 기근이 임박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 대부분의 원조가 이집트를 통해 들어오는 상황에서 금번 원조는 국제적 노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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